시화병원, 'Oh Happy Nurse's Day' 간호사의 날 개최

진료의 일선 간호사를 위한 환장중심병원의 노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26 [14: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26 [14:25]
시화병원, 'Oh Happy Nurse's Day' 간호사의 날 개최
진료의 일선 간호사를 위한 환장중심병원의 노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화병원은 지난 25일 제14회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성대한 축제를 열었다.'Oh Happy Nurse's Day'라 이름붙인 이번 간호사의 날은,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5병동 박시나, 혈액투석센터 이행선 수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간호사들을 위한 강의와 교육으로 채워졌다. 시화병원 영상의학과 조훈 과장의 간호사가 알아야 할 영상강의에 이어 이혜민 간호사의 Convatec Company Wound care sprcialist의 상처 간호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간호사들은 메모지와 펜을 꺼내 들고 응급 상황, 환자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할지 경청하는 등 간호사로서의 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점심시간 후,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 HN오성은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경기도간호사회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간에는 어려운 전문용어들로 이어진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간호사들이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해 시화병원의 남다른 열성을 확인케 했다.

이어진 2부는 집중치료실 이보미 수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최창균 병원장, 한영희 간호부원장, 김옥경 간호차장님들의 축사와 개회사에 이어진 잔치에서는 이영희 간호사 외 28명이 입사 1년을 축하받았다. 이들은 시화병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조직사회화에 성공했다는 격려를 받았다.

이어 시화병원 간호부가 개발한 2 Critical pathway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영희, 김보경 간호사는 “Fall down prevention education”, "Anterior cruciated ligament op"를 각각 발표했으며 발표가 끝나고 영화 럭키를 감상한 후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간호사는 간호사의 날 행사를 통해 간호사 정신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으며, 자칫 지칠 수 있는 병원 생활에 활력을 얻고 환우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늘 병원의 얼굴이란 생각으로 환우들과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화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중인 간호사의 날 행사는 병원 인력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간호사들의 복지 증진과, 복리후생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시화병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출처 시화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