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은 10월 18일, 시립대야어린이집(원장 최미선)에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11일 시립정왕1동어린이집(원장 최봉례)과 17일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원장 문미선) 두 곳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정왕1동어린이집-55만7천원,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103만6천원, 시립대야어린이집-165만원으로 총 가액 3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연이은 시립어린이집의 바자회 수익금 기부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교육적 의미가 더욱 크다.
시립대야어린이집 최미선 원장은 “원내에서 주최한 작은 행사로 아이들과 부모님,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얻은 소중한 수익금이니만큼 어느 때보다 더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부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기부하는 문화를 익히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아이들이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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