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기념 창공 페스티벌

문화 불모지 시화공구상가에서 펼쳐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21 [11: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21 [11:44]
문화의 날 기념 창공 페스티벌
문화 불모지 시화공구상가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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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폐 공간을 활용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창공이 지난 14일 문화의 날을 맞아 창공 페스티벌을 열고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시화공단 주민들을 위한 공연 행사를 펼쳤다.

시화 공구상가 주변 상인과 공단 근로자 주민 등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는 주민들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공연은 비교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공구상가 내 작은 공간에 마련된 이날 공연은 첫무대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댄스 동아리 활동을 펼치는 간지 팀이 나서 젊음으로 펼치는 다이나믹 한 댄스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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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아르더보이스의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색소폰 연주자 정재우씨가 출연하여 타이타닉 주제가 등을 연주하며 가을 저녁을 예술속의 공간으로 물들였으며 여성 성악 전공자들의 여자 펩페가 그룹 아리엘이 출연하여 감성적인 목소리로 O Sole mio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윤정 메들리 등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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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의 공연에 이어 국내 유명가수로 잘 알랴진 양혜승 씨가 출연해 멋진 가창력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창공은 시화 공구상가 지하에 방치된 사우나 공간을 활용하여 주변에서 활동 하고 있는 공구상가 및 시화공단 근로자 등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과 북 카페를 통한 여유로운 활용 공간으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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