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 전북도민회는 지난 15일 포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번 2주년을 기념하며 펼치는 제1회 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시의회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김진경, 이상희, 최재백 도의원들과 조원희, 윤태학, 김찬심, 손옥순, 이복희, 김태경, 박선옥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펼쳐졌다.
전북도민회 임원 및 회원 가족 등이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도회기입장에 이어 선수단이 입장되고 오승석 회장의 대회선언과 내빈소개로 시작됐으며 이 자리에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다.
오승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북출신 시흥시민들이 시흥시의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전북도민들의 자존심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으며 이어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전북도민회의 발전과 체육대회 진행을 축하 했으며 전북도민회의 지역에 대한 역할을 당부 했다.
개회식 이후 풍성하게 마련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 갔으며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경기를 비롯해 줄넘기 여성 승부차기 와 줄다리기, 계주 등이 펼쳐졌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 및 전북도민들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전북 출신 시흥 시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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