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인 총연합회 시흥지회(지부장 박남춘)는 제15회 시흥시 시민가요제 본선출전자를 가리기위한 예선을 펼쳤다.
지난 15일 정왕사회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이날 예심에는 100여명의 예심 신청자가 기량을 겨루었으며 최종 출전자 10명을 확정했다.
이날 본선 출전자격을 얻은 진출자들은 오는 29일 신천동 삼미시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5회 시흥시 시민가요제에서 자신들의 가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시흥시 시민가요제는 15년 동안 계속 진행되면서 지역에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왔으며 매회 입상자들은 지역가수로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잇다.
박남춘 지부장은 “연예인 총연합회 시흥시지부의 매년 진행되는 행사 중의 하나로 특히 시흥시민들만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높고 애정이 가는 행사이다.”라며 “올해 시흥시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행사의 진해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임원과 일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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