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토)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 아동 9명과 엄마가 함께 감정을 교감할 수 있는‘엄마는 놀이친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는 놀이친구’는 요리활동, 미술활동,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에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숲 속 부엉이 시계 만들기’를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아이가 원하는 작품의 모습을 찾아가고 자유로운 채색 활동과 꾸미기 활동을 통하여 가족만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가 즐거워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쉽지도 어렵지도 않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적절한 활동이어서 너무 좋았다”등의 의견이 다수를 이루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기능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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