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14일 월곶동 녹색동산에서 열린 시흥시니어클럽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동산으로 소풍가자’라는 주제의 참여자 문화활동과 함께 실시된 이번 행사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 조원희 의원, 시흥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 보물찾기, 사업단소개 및 장기자랑 등으로 알차게 마련됐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이 바로 시흥시니어클럽이라는 점에서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흥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으로 상징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개관한 시흥시니어클럽은 현재 10개의 공익활동 사업단, 5개의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 사업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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