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금오로(천왕-광명)’ 시흥 구간인 ‘과림동~무지내동 일원(L=4.4 B=25~30m)’의 확·포장 공사가 오는 12월 재개된다고 밝혔다.
금오로는 광역도로(천왕-광명) 개선사업으로 20014년부터 진행되어, 사업구간이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2011년 준공(타절) 됐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 사업을 취소(지정해지 2015.4.30.)함에 따라 ‘금오로’ 확·포장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교통수요예측 재조사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적정 통과함에 따라 지난 10월 총사업비 심의·의결 및 확정이 되었다.
‘금오로’ 총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곧바로 조달청 공사발주를 의뢰하고 토지분할 및 보상계획 공고(10~11월)를 거쳐 12월 시공자 선정 및 공사에 착공, 201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가 확정된 만큼 ‘금오로’ 확·포장공사를 재개하고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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