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9월 5일 교육부 발표에 따라 대학 구조개혁 후속 맞춤형 컨설팅 이행점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 해제됐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미흡한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이행과제를 도출해 이행계획의 충실성(1영역)과 1차년도 목표 달성 여부(2영역), 미흡한 지표 개선 정도(3영역) 총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이행점검이 실시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3개 영역을 모두 통과해 2017년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 해제돼 정부재정지원 사업,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모두 허용된다.
김필구 총장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맞춤형 컨설팅 이행과정에서 대학의 구조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전체적인 운영시스템을 재정비해 체계화된 교육으로 우리대학이 목표한 ‘학생중심의 잘 가르치는 대학’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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