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마을 건강 토론회(토마토)가 지난 22일 목감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과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 건강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봉광(한국 퍼실리 데이터)협회 부회장의 토론회 취지방법 사전 교육 및 지역 맞춤형 건강도시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 3개조로 나뉘어서 마을 건강문제 제안 및 건의 상호토론 등으로 마을건강에 대하여 기대이상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안사업으로 식수문제, 마을 뒷산 쉼터조성, 쓰레기 수거장 개선, 노인이용시설 운동기구 확충, 목감천, 조남천 수질개선 사업 등 이밖에도 교통, 아빠들의 쉼터 등 많은 의견을 제안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성장도시 시흥구현을 위해 써비스 디자인을 접목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흥형건강도시 사업 발굴방안의 일환으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함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사업을 찾아가는 일정 일환으로 목감동에서 진행 되었으며, 8월 23일에는 정왕보건지소, 9월 9일에는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지역별 도출된 건강정책 공유 토론회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철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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