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2016 거리 예술제’ 개최

제11회 연꽃그림 페스티벌과 연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6 [16: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6 [16:13]
시흥예총, ‘2016 거리 예술제’ 개최
제11회 연꽃그림 페스티벌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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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시흥시지회(회장 최찬희)는 지난 23일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국악, 음악, 무용 공연과, 24일 월곶포구 중앙공원에서 락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김유노 감독의 사회로 국악예술단 맥의 길놀이, 시흥예총 합창단의 세시봉메들리 외, 박선감독의 시흥플루트콰르텟 비틀즈 메들리 외, 메인 베이스 금관 앙상블 Just a closer walk 외, 판소리 최진아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외, 퓨전국악단 구름 Frontier 외, 뮤지컬 댄스, 김미애 가수의 사랑은 알쏭달쏭 외, 특별출연한 건아들의 젊은 미소 외 등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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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제11회 연꽃그림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어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향의 그윽함과 고고한 연꽃자태를 연꽃그림 전시와 함께 예술공연을 펼침으로서 연밭에서 즐기는 예술문화를 만나게 되고 연향이 실어다 주는 향기에 취하는 연애의 감성으로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연꽃그림 페스티벌은 31일 까지 전시하며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에서 주관하여 연꽃을 주제로 전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초대 매년 7월말~8월초 중에 관곡지 주변의 연꽃테미파크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야외전시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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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꽃의 수려함과 그윽한 향기에 이끌려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고 시흥의 관곡지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왔으며, 2005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24일에는 김기룡 사회자의 진행으로 학생밴드의 함현중, 월곶중 밴드와 오이도 밴드 Hurt so good 외, 마술 김진영, 가수 박건아 팽이같은 인생 외, 美2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외, 메이져 밴드 나는 나비 외, 특별출연으로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등의 신명나는 노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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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예술제는 2007년도에 연꽃테마파크의 조성과 함께 관곡지를 찾는 관광객 및 시흥시민들에게 연사랑 거리예술제를 개최하여 전시, 공연을 펼쳐 예술동아리 및 지역예술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꽃테마피크의 특성화된 공간에 예술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7회에 걸쳐 진행된 연사랑거리예술제는 120여회의 공연으로 2,000여명이 넘는 동아리 전문예술공연단체의 출연진이 다녀갔고, 매회 30,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자연과 예술공연을 함께 하는 색다른 추억을 담아 관광브랜드로서 연꽃테마파크의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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