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묵향애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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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개서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초대전 『묵향애전』을 오늘인 11일부터 23일까지 시흥소방서 청사 내 미소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전시회는 한국화(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를 주제로 한 묵향애 협회 작가 24인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대표작은 이경연 작가의‘선유도그림’과 윤태경 작가의‘아이리스 그림’, 황은미 작가의 ‘선유도’ 등 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연스럽고 은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투영시킨 그림들로 한국미술의 멋을 다양한 깊이와 색채감으로 표현했다. 시흥소방서 본관1층에 10점 2층에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마음을 위로받고 정화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신종훈 서장은“이번 미소갤러리 기획초대전을 통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서화미술과는 또 다른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바쁜 일상생활 속 잠시나마 낭만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