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이성재 회장 ‘새로운 30년 준비에 최선’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10 [08: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10 [08:46]
시흥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이성재 회장 ‘새로운 30년 준비에 최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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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RI가입 기념 및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야동 팰리스 웨딩홀 뷔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구임원을 비롯해 관내 로타리 임원 및 회원과 시흥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 등이 수여됐으며 이 자리에서 임채범 이임회장은 “30대 회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만족했던 것 보다는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쉽고 섭섭하다.”라고 말하고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주신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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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기를 이양 받고 취임선서를 마친 신임 이성재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현재의 클럽이 만들어진 것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여 다음세대에 바통을 넘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굳은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어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고 시흥로타리클럽의 활동에 감사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타리클럽 중 최장수 클럽으로 지난 86년 창립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봉사에 앞장서며 지역리더들의 우수단체 모임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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