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정왕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4일 파티인하우스에서 RI가입 16주년 기념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노균호 총재와 신정기 전 총재, 지구 임원, 시흥지역 내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과 정왕로타리 클럽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임 김광일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 송 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그동안 정왕로타리를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준 우수회원들에게 총재 공로패 및 회장 감사패 등이 전달 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일 이임회장은 “1년 동안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열심히 뛰었으나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다.”고 말하고 “회장 직 수행을 위해 협조해준 회원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중철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안종진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들에게도 성원과 격려를 당부 했다.
이어 회장 추대패 전달과 클럽기 인계, 회장 취임선서 등이 진행
되었으며 신임 회장에 취임한 안종진 회장을 취임사를 통해 “1년 동안 수고하신 김광일 회장께 감사한다.”고 전하고 “로타리안으로 로타리를 전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하며 임기동안 클럽활성화와 회원증강은 물론 진정한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감사의 선물을 주고받은 후에는 신입회원들의 선서와 회원 패 전달, 신임 임원들의 위촉 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김영철 의장은 “시흥에서 우수한 클럽으로 활동하는 정왕클럽의 발전을 기원하며 회장 이취임을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노호균 총재도 치사를 통해 “안종진 회장의 리더십으로 올한해 더욱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케이크 커팅에 이어 전체 회원들의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준비된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축하에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왕로타리클럽은 지난 199년 창립 준비를 시작으로 시흥시 정왕권역에 가장 오래된 클럽이며 2013~13년도에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신정기 총재를 배출시킨 클럽으로 지역 로타리 클럽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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