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 등 청소년 활용의 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17 [10: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17 [10:15]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 등 청소년 활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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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미영)는 2016년 6월 21일(화) 오후 3~5시,  개소식을 진행한다.


2016년 3월, 렛츠런 재단 지원사업인 <학교밖청소년 자유공간설치 및 운영>에 관한 공모 사업에 참여한 결과,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국의 15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기존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가장 역점을 둔 곳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의 공간인 <아랫목>과 바리스타로 대표되는 진로작업장인 <카페:D> 이다. 이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맘껏 소통하고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형성하며 자신의 진로를 뜨겁게 고민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더불어 검정고시 공부 및 상담공간으로 활용될 <스터디룸>과 일주일에 1회씩 성장멘토(청사랑회)의 도움을 받아 밥상머리교육이 진행될 <키친룸>, 동영상 강의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공간> 등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학교밖 청소년들이 촘촘히 머무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밖 실무자 외에도 기존 상담센터 실무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모델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개소식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별관 1층에 있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학교밖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글 작성하기와 다꿈 이행시 작성하를,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현판제막식 등을, 식후행사로는 라운딩과 다과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유공간인 이 세상을 향한 멋진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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