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 어린이집 단체들이 시흥시와 경기도, 국가에 누리예산 처리의 불만을 표출하는 시위를 펼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17시30분부터 시흥시청 앞에 모여 대규모시위를 펼쳤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시장님 영유아들의 미래를 위해 도와주세요’, ‘차별 없는 모든 아이에게 행복을...‘을 비롯해 ‘고용불안 조장하는 맞춤교육 철회하라’, ‘누리비목 법제화해야 한다’ 등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을 통해 불만과 요구사항들을 전하며 시위를 펼치고 있다.
시위는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앞으로도 수차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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