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6월 11일(토) 임진각 일원 및 파주DMZ에서 송운중학교 통일리더 동아리 학생 및 인솔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초•중•고 통일현장 견학 및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통일현장 견학은 학교를 출발하여 이기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초콜릿만들기 체험 ▲평화의종 ▲자유의 다리 ▲통일연못 ▲망배단 ▲통일촌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의 견학을 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었다.
이번 통일현장견학은 송운중학교 통일리더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을 현장견학 및 영상을 통해 올바로 알리고 ▲ DMZ에 대한 소개 ▲통일을 향한 노력을 돌아보고 ▲도라산역에서 →통일의 문 →유라시아 횡단철도 노선도보기 →통일염원메시지 →통일시간의 벽 →남북운행화차, 통일전시관→동독과 서독을 오가던 미군화차 견학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협의회는 통일후계세대의 주역이 될 초․중․고교생에게 통일현장을 돌아봄으로써 남북관계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제고 및 올바른 통일관정립 및 국가와 민족을 지켜온 선현들의 희생과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