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소개 및 장점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하여, 2016년 현재 15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2명의 시의원을 배출했고 현재 안산시에서 여성단체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며,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덕망 있는 증정회장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목적사업을 통한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성평등·복지·정치·경제·문화·통일 등 모든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목적사업>
1.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2. 성평등 실현을 위한 관련사업 <개정 2016. 2. 26.>
3. 취약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 사업
4.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문화 사업
5. 국내 및 국제여성단체와의 교류사업 <개정 2016. 2. 26.>
6.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수탁사업
7.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장점>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단체들이 모여 있으므로,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가 풍부하여 어떠한 사업이든 성공적으로 개최가 가능하며 파급효과 또한 크다고 볼 수 있다.
*주요활동의 성과와 결과
1. 부부의 날 기념행사
금혼식·세족식(서로의 소중함을 일 깨워주는 프로그램 진행), 무지개결혼식(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들의 결혼식), 운동회(다양한 게임), 강연(유명인사 특별강연), 기타 다양한 활동 등이다.
2016년 5월에는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우리 시흥시가 그동안의 부부의 날 활동을 토대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 상”을 수상했다.
2. 여성주간(양성평등)기념행사 : 가족사진전, 끼페스티벌, 운동회, 히포쉬 선서, 명사특강, 양성이 날다 UCC공모전, 꽃전시회, 시흥시여성상 수상 작가들의 그림 전시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들의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3. 시흥여성리더 아카데미 :
여성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특강 및 강연을 매년 계획하고, 2013~2014년 제 1·2회 시흥여성리더 아카데미 운영, 2016년 경기여성 리더십 교육을 운영 한다.
4. 사랑의 김장나누기 : 매년 각 단체별 연중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5. 후원사업 : ‘저소득 가정 생계지원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지원’, 재향군인회 합동 장학금 및 물품지원을 한다.
6. 송년회 : 끼페스티벌 및 연간활동 우수단체 시상 7. 각종부스운영 : 저출산 관련 8. 기타 수익사업 : 냉면판매, 떡국떡 판매, 바자회 등 9. 워크숍 : 여성단체활성화 방안 모색 및 단합대회를 매년 실시한다.
10. 경기도 협력사업 진행 : 성폭력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및 토론회, 경기여성 인재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리더십교육 등이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이명순)는 2016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2월 정기총회를 열었으며 이날 단체영입에 역점을 둘 것이라 발표했다.
3월에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시흥시지회를 창단하여 경기도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윤숙자지 부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단체영입(한국여성지도자연합 시흥시지회, 한국인성개발연구회, 시흥시 무용협회)을 했다.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옥 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 소녀들의 안식처를 만들어 인권과 명예 그리고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해 우리 시흥시에 역사의 교육현장으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다.
이명순회장이 공동대표로 4월 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하여 시흥시민들께 알림과 동시에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 모금활동을 통하여 7월중에 건립할 예정에 있다.
여성단체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워크숍(충분진천농다리둘레길)을 선대회장, 현 소속단체 임원진, 여성단체 자문위원 등이 워크숍에서 선대회장님들과의 유대관계와 자문위원과의 교류를 통하여 앞으로 시흥시에서 가장 빛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득 안고 왔다.
4월 여성이웃다 ‘바자회’는 여성단체 및 소속단체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펼쳤다.
5월 가족문화축제 참여 : 5월 4일~5일간 세족식체험 및 엽서 마음 전달을 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미래 비전
앞으로 여성단체들이 해 나가야 할 일들은 성평등·복지·정치·경제·문화·통일 등 모든 영역에서의 모니터링 활동을 철저히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서 시민의 의식개혁과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여성단체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관심 있는 분야나 여성단체에서 필히 앞장 서 주길 바라는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을 두들겨 주기 바란다.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이 시대에 여성들이 나아갈 바를 밝혀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우리 여성들 스스로가 모든 영역에 적극적인 도전으로 각 각의 역량을 키우고, 시흥시의 모든 여성단체들이 하나로 뭉쳐서, 여성의 권익을 위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흥시가 인원동원의 목적이 아닌 순수한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여성단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 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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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여성이 웃다’,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의 여성단체를 대표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오늘도, 내일도,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시흥시 여성단체는 많이 웃을수록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할수록 사랑이 커간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여성들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가 만들어지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여성들이 스스로 가치와 역량을 높여야지만 모든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이번,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역사의 교육장으로 만들고 가꾸어 갈 것이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국주위 부활을 강력히 규탄하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한다.
/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