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골프클럽 첫 월례대회 개최

솔트베이CC 서 발대식도 겸해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09 [20: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09 [20:41]
시흥골프클럽 첫 월례대회 개최
솔트베이CC 서 발대식도 겸해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골프클럽(회장 최연이)이 새롭게 발대식을 갖고 첫 월례대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장곡동소재 솔트베이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그동안 골프협회로 활동하던 회원 대부분이 참여하여 시흥골프클럽으로 이름을 달고 시작되는 골프단체로 합류하여 진행하는 첫 대회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 주간시흥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어 경기하기 좋은 기후에서 진행된 대회는 대회 직전 개회식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구선된 팀별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중간 홀에는 이벤트 홀을 마련하여 그린에 올린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벤트 선물을 전달했으며 회원들이 후원한 음료와 음식들을 함께 나누면서 회원 간에 돈독함을 더욱 높였다.

대회를 모두마친 회원들은 식당에 모여 제1회 시흥골프클럽 골프대회 시상식과 ‘존중과 사랑’이라는 켓치프레이드를 걸고 창단하는 클럽 창단대회를 진행했다.

▲     © 주간시흥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연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골프협회에 회원들이 낙오 없이 골프클럽에 참여하고 회원으로 추가 등록한 분이 많아졌다.”라고 말하고 “회원들을 우선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시흥시의 골프발전과 시흥골프클럽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상윤 고문은 “시흥시 체육회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에 답답하다.”라고 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시흥골프클럽의 발전에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성한 자문위원은 “체육단체 통합이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었으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고 “최연희 회장의 멋진 리더십을 바탕으로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잘 화합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 니어에는 이숙희 이사, 롱게는 김명진, 최은화 이사가 각각 남녀부문을 차지 했으며 최저타 메달리스트는 강일호 고문에게 돌아갔다.

신페리얼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최종 우승자는 최승우 이사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품을 수상했으며 이날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들이 후원한 푸짐한 상품들이 전해졌으며 정성래 전무이사 친구로 참여한 유치우 사장이 갓김치를 담가 전 회원들에게 선물로 제공되어 즐거움이 더했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