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2016년 5월 21일 시화초등학교 뒤 새싹공원에서 정마을회(대표 문태인)와 함께 5월‘동네야 놀자’를 진행했다.
5월‘동네야 놀자’에서는 지역 아동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놀이체험(투호, 다트, 단체줄넘기, 비석치기), 열쇠고리 만들기, 깨끗한 우리 마을 그리기와 도서관 체험(책갈피 만들기, 이동 도서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버블 매직쇼와 경인영스 기타동아리의 클래식 기타 공연과 마지막으로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동네야 놀자’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마을 행사이다. 정마을회 회원 12명과 아동 활동가 5명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였고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여 마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지역 주민은‘우리 동네에서 마을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에 참여 할 수 있고 지속적인 마을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과도 인사하면서 지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정마을회는 ‘동네야 놀자’를 통해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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