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윤태학 의장)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비둘기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물왕예술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興나는 예술, 市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의 ‘문화바라지 2016’의 일환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27일 ‘연예의 興’, 28일 ‘국악의 興’, 29일 ‘음악의 興’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다채로운 무대와 전시를 마련,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행사 첫 날 펼쳐진 제15회 전국가요제 본선 대회에서는 가수 남진, 유지나, 이동준 등의 축하 공연으로 시민들의 열기 또한 뜨거워졌다.
윤태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물왕예술제가 시민 여러분의 근심걱정 잠시나마 덜어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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