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로부터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흥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5월 24일(화)에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에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에 대한 폭력의 예방,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시흥여성의전화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금번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2015년 사업 평가와 반성, 2016년 지역연대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 최대 이슈로 떠오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연대에 참여하는 각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에 대해 논의하였고, 아동학대를 미리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시흥시는 2016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으로 초중고교와 군부대 등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 제작, 경로당 어르신 성희롱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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