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5월 21일(토)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6댓골행복축제’가 진행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2016댓골행복축제는 ‘마을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마을 놀이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자원들을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 주도적 축제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마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과의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 800인 화합비빔밥 큰잔치와 지역사회 이웃과 단체가 함께하는 30여종 체험 및 놀이마당, 1%나눔벼룩시장, 1~3세대가 함께 즐기는 대동놀이 한마당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장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동네 주민은 ‘아이들이 놀 거리가 많지 않은데 우리 동네에서 이런 축제가 열려 기쁘고, 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축제에 오면 동네사람들도 다 만날 수 있고, 매년 볼거리와 체험들이 더욱 풍성해져서 댓골행복축제가 기다려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골행복축제는 매년 5월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주민과 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마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 및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 정착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