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 청소년국제교류 동아리 ‘글로벌 frientor’는 2분기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5일 제1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5.5~5.8)가 열리는 안산문화광장에서 축제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아티스트들에게 ‘시흥’을 알리고 국제교류 동아리에 대해 홍보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frientor는 축제 현장에서 참여하는 외국인들에게 직접 시흥을 소개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영어, 러시아, 일본어 피켓을 들고 시흥의 대표적인 명소인 오이도, 갯골생태공원을 알리는 등 의미 있는 문화 교류를 펼쳤다.
또한 오는 5.28(토)과 6.5(일)에는 외국인 친구와 오이도 및 야구장에 함께 방문하여 ‘내 고장 시흥’을 이해해 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조개 캐기 체험 등 자주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frientor는, 금번 2분기 프로젝트를 마치고 6월 정기모임을 통해 상반기 정기 간행물을 제작한다. 정기 간행물에는 그간 동아리 월별 회의 내용, 팀별 소식, 국제 스터디, 하반기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며 국제교류 동아리 네이버 까페, SNS의 게시판에도 공유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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