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시화방조제 주변 범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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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경찰서장 장우성) 기동순찰대에서는 ‘시화방조제 주변 범죄 꼼짝마’라는 목표를 세우고 범인 검거 및 예방활동을 위해 취약 시간대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다짐의 바탕에는 최근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하여 ‘정용선 경기남부청장’의 특별 지시가 있었으며, 시흥서 기동순찰대는 범인검거를 위해 검문검색 등 차적조회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일대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흥서 기동순찰대는 안산 강력사건 발생 이후 지난 13일 안산시 대부도동 시화방조제 주변을 집중순찰 및 차적조회를 통해 오토바이를 절취한 절도범 등 2건을 단시일 내 검거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일대 범죄예방에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기동순찰대의 특별순찰로 시화방조제 주변 현장대응 강화 및 방조제를 통행하는 범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거를 통해 지역 치안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