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5월 17일(화) 세계부부의날 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세계부부의날은 1995년 세계 최초로 경남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으며 ‘둘(2)이 하나(1)되자’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로 지정됐다.
시흥시는 매년 부부의날 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동행’,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등의 슬로건을 걸고 리마인드 웨딩, 부부세족식 등 부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부부 행복이 가족의 행복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행복이라는 분위기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앞으로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부부 문화 확산, 나아가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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