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4일(토) 시흥시민축구단(단장 이상환)은 한국다문화협동조합(대표 한건석), 일레븐 연예인축구단(단장 최수종), 시흥시 50대 상비군(단장 천석만)과 함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친선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이 참석하였는데 배우 이덕화, 배우 최수종, 배우 김형일, 배우 정두홍 등 축구를 사랑하는 인기 연예인 3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군서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도 초대하여 사인볼과 기념 티셔츠 등을 선물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했다.
참가한 4팀이 승부 보다는 ‘축구’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즐겁게 경기를 즐겼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건석 대표는 “시흥에 다문화 가정이 많은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데 항상 감사드리고, 이런 뜻 깊은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시흥시민축구단과 일레븐 연예인축구단에 특별히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민축구단 이상환 단장은 “시흥에는 많은 다문화 시민들이 계신데, 이 분들과 함께 하는 시민 축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도 준비 중에 있고, 한국다문화협동조합과 함께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민축구단은 현재 K3리그 성적 3승1무1패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5월 21일(토) 정왕스타디움에서 평창FC와 올 시즌 세 번째 홈 경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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