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들이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 생활공간 조성을 돕기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2016 함줄도시농업공원 가족과 함께한 손 모내기체험』행사을 5월28일(토) 10시부터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시흥시민 50가족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시흥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유도하여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19.000㎡의 100여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하였으며 시민공동체 텃밭(500㎡) 60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도시농부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쌀이 어디서 나는지 몰랐던 도시 아이들에게 교과서로만 배웠던 모내기를 직접 손으로 심어 봄으로써 살아있는 현장교육 전통 모심기를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친환경 바른 먹거리 바로알기 교육을 함께 진행 한다.
함줄도시농업공원 다랭이 논 손모내기 체험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었던 시민 체험행사로 올해는 시흥시에서 재배되는 추청벼(햇토미)와 색채벼(3종)를 손으로 심어보는 모내기 체험과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모 심어가기 및 허브(민트) 삽목하여 심어가기 체험과 제11회 시흥시 자생식물 전시회도(5/28 ~5/30)함께 진행하며 100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도시농부 손 모내기체험 행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보고, 즐기는 인간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여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심고 가꾸며 수확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 하는 도시농업 시범 공간으로 진행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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