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12일 제6기 고객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니터요원 52명을 위촉하고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개최했다. 고객모니터링단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이 2016년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단 활동방향과 2015년도 고객모니터링단의 제안 및 개선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고객모니터링단 K모씨(42, 하상동)는 천석만이사장 부임이후, 공단과 고객이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 졌으며, 고객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지난해 공단이 정부3.0 최우수 공기업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경기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시흥시민 모두가 공단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의 임직원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발판삼아 앞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고객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매월 모니터 활동사항을 제출하고 매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해 모니터 활동내용 및 운영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제6기 모니터링단은 2017년 5월 11일까지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의 확충과 노후한 체육관, 체육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삶의 질적인 수준을 높여 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고객모니터링단의 의견을 2016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천석만 이사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모니터링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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