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노사민정합창단(단장 조태영)이 지난 5월 11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개관식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구성된 노사민정합창단은 지역의 각종행사에 초청받아 참여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노사민정합창단은 재능기부자 및 자율참여자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으로서 노(근로자)•사(경영인)•민(시민)•정(공무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두레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인 만큼 그 보람 또한 남다르다.
노사민정합창단(지휘자 조대명)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을 하고 있으며 관내 각종 행사 공연 요청시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통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향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공연활동을 통해 사회통합의 첨병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합창단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단원 연중(수시) 모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더 많은 시민, 더 많은 경영인,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 놓고 있다.
앞으로도 노사민정합창단은 자율적 참여와 재능기부 공연 등을 통해 시민소통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시 발전과 따듯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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