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소통·살 맛 나는 삼환 한진아파트

입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믿음을 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5/16 [11: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5/16 [11:54]
이웃과 소통·살 맛 나는 삼환 한진아파트
입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믿음을 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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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 한진아파트 소개
1. 경로당 활성화 지원 : 우리아파트는 어르신 분들의 주거도가 높습니다.
   경로당 회원 45명중, 매일 30~40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점심을 드시고, 경로당     노래교실, 체조교실을 편성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고, 이에 아파트에서 협조 지원을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집안에 필요한 사항은 적극 처리하고 있습니다.
2. 이웃과 인사 나누기와 깨끗한 아파트 : 승강기 게시판 등 홍보를 통하여 시작된 인사       나누기도 이제는 이웃과 인사 나누는 것에 친숙한 아파트가 되었고, 매월 1회 아파트 단지 및 인근지역 청소를 3년째 실시하므로 주변이 깔끔한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3. 재정이 튼튼한 아파트 : 아파트의 외관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구입 시, 그 아파트의 장기수선충당적립금도 확인되어야할 내용입니다. 규모가 비슷한 아파트에 비하여 장충금 적립 금액이 높아 비용 부담되는 공사에도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아파트입니다.

▲     © 주간시흥


4. 관리비 저렴한 아파트 : 아파트마다 준공시기, 시설여건, 관리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인터넷 공동주택관리비 비교 사이트에 검색해본 결과 관리비가 저렴한 아파트입니다.
  그 이유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상생의 노력과 신뢰와 믿음에 기인합니다.
  입대의에서는 관리소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직원들은 잠깐 근무하다 떠나는 일터가 아닌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아파트를 만들었습니다. 
**사례) 17년차 아파트 보도블럭+경계석이 파손되고 울퉁불퉁하여 공사견적을 받아보니,  공사비 1억 6천 이었으나, 현재 관리소에서 자재 및 장비를 구입 직원 직영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스테인레스 재질의 고가 물탱크 노후로 22대가 번갈아가며, 누수가 발생되고 있으나, 외주공사 없이 직원들의 자체 알곤 용접으로 비용절감하며, 노후 된 소방시설, 펌프   시설 등~  대부분을 관리소 직원들이 자체 처리로 외주공사비용 절감되는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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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아파트와의 차이점
1. 아파트 개선사항 및 원가절감 제안제도 운영 (이익금의 일부 직원에게 지급)
2.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매달 회의 전, 아파트 주요시설물 순회점검 실시(안전 확인)
3. 아파트 보수공사 발생 시, 관리주체와 상생협의 외부공사 발주 자제(관리소 직영공사)
4.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구성원의 열정적인 협조관계(분양 시 초기입주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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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과 봉사활동
1. 커뮤니티 조직구성원 :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경로당, 커뮤니티 회원, 통장 등 구성원 대부분 우리아파트 초기 입주한 주민들로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오랜 기간 현재까지도 해오고 있으며, 개개인이 지역을 사랑하는 단체입니다.    
2. 위 구성원 모두 오랜 기간 봉사활동 단체에 가입되어 있고 우리아파트 커뮤니티 “한마음  달과 함께” 추진 위원들입니다.
   * 월별 행사 때마다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협의하고 모이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많은 봉사활동의 경륜으로 어렵지 않게 추진됩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
*현재 우리아파트 봉사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이 입주자대표회의 중심의,  조직 구성원으로 활동업무가 전개되고 있으나, 앞으로 매월 진행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팀별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팀별 활동이 활성화 될 때는 입주민 각 세대마다 1년 1회이상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긍극적으로 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커뮤니티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아파트의 정책을 알리며, 주민과 소통을   넓히도록 적극 임하겠습니다.
*아파트의 비리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은 주민 참여단을 모집하여 함께 풀어 갈수 있도록  하겠으며,  아파트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빠른 대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근래 아파트 비리가 언론을 통하여 자주 보도로 되고 있으나, 실제 확인된 바,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된 일들이, 대부분 선량한 아파트까지 매도되므로, 입주자대표회의를 보는 눈초리가 예전 하고 틀린 것 같고, 이에 아파트의 봉사 활동하는 것도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비리 보도만큼 잘하는 아파트 사례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입주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역시 안전입니다.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대응이 제일 걱정 됩니다. 지금처럼 아파트 계단에 적치물(자전거. 박스, 유모차 등)을 방치하면 화재발생 시 인명 피해의 대형사고가 염려 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라는 뜻 명심하시고 지금 빨리 비상계단 통로의 적치물을 치워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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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표 인사말 >*************************************
삼환한진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성훈창입니다.

3년전 회장 선거에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연설하며 당선 되어 연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정책을 우리 아파트 정책에도 반영 하여 정말 살 맛 나는 아파트를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뒤돌아보면 그렇게 실천 했는지 고개가 갸우뚱 해 집니다.
바로 앞집과도 소통이 안 되는 아파트의 특성상 공청회를 열어도 주민들은 와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추진 한 것이 이웃과의 인사 나누기였습니다.
그다음에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그리고 두 번째로 안전사고 없는 아파트 세 번째로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한 관리비를 목표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한마음 달과 함께"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매월 정기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요즘 매스콤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의 비리로 연일 시끄러운데 우리 삼환한진아파트는 정기적인 외부 회계감사와 동 대표들과의 진지한 회의를 통하여 비리가 발생할 수 없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공동주택에서 입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믿음을 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이라 생각되며, 그 마음 그대로 임기까지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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