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개서 2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상황실과 출동부서에 비치했다.
안전지도는 소방차량 현장 도착 시간을 예측하여 현장 진입방향을 설정하고 세밀한 지리 조사로 출동로를 재설정하는 등 출동시간 단축을 꾀하고자 제작됐다.
내용으로는 ▲분 단위 등고선 표시 ▲시간대별 색 구분 ▲인접센터와 겹치는 부분 동시 표시 ▲1, 2급 대상물별 분포도 등 출동차량으로 직접 주행 시간을 확인하여 표기했다.
신종훈 서장은 “불법 주•정차 등 긴급출동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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