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경찰서장 장우성)는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시흥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여 쌀, 라면, 전기밥솥 등 총 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며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자 A는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병원치료비 및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수급자 선정 등 경제적·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흥경찰서장은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어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멘토위원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