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Barrier Free)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5/11 [09: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5/11 [09:27]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Barrie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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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왕정찬)은 지난 9일 복지관에서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Barrier Free)을 주제로 지난 32일부터 418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 ,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표어, 포스터와 UCC를 접수 받았다.

 

102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사회복지법인 석왕사룸비니 이사장상,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작품에게 수여되는 시흥시장상에는 군자초등학교 이하늘, 시화중학교 조윤수이주연김민서, 정왕고등학교 정예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1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시흥시장상을 수상한 시화중학교 조윤수 학생은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것을 UCC에 담아내고 싶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작업이 수상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9일부터 일주일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자를 만날 예정이다.

 

왕정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이 지역 청소년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관한 긍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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