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새마을남•여협의회(지도자회장 정현국, 부녀회장 김연심)는 지난 5월7일(토)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기 위하여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신현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용두레의 사물놀이와 새우개 민요팀의 민요 공연, 시흥시 국악협회「한비」의 국악공연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잔치의 흥을 더했고, 신현동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일동 30여명은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린 후, 손수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위해 좋은 행사를 열어주어 감사하다” 라며 말을 전했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현동새마을협의회장은 “어머님, 아버님들께 작게나마 대접할 기회를 가져 감개무량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서 우리 지역이 잘 될 수 있게 지도•격려해주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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