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개서 20주년, 미소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 전시회를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미소갤러리(시흥소방서 청사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획된 “화. 만남 展”은 한국화를 알리고자 하는 정은경 작가 외 14인이 모여 35점의 한국화를 미소갤러리에 전시함으로 그림을 통해 문화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활 속 풍경을 소품 위주로 담아내 편안하고 담백한 시선을 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미소갤러리에서는 1년간 총 9회, 278점의 그림을 전시 1,795명이 관람하여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종훈서장은 “미소갤러리는 정왕동 주변 전시공간 부족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였다”라면서 “앞으로 시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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