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천사축제’와 어르신 ‘효잔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어린이날 ‘천사축제’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이 함께 했다. 이날 플룻앙상블과 댄스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태권무과 격파시범, 마술공연, 인형극 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천사축제에 참여한 최OO 어머니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5월 3일 진행된 어르신 ‘효잔치’는 해성산업의 후원과 시흥중앙새마을금고, 성원공업사, 정직한 정육점 등 다양한 지역 내 자원이 함께 했다. 효잔치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칠•팔순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축언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칠•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축하공연 관람 후 맛있는 잔치음식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꽃처럼 밝은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팔순을 맞이하신 한 임○○ 어르신은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눈시울을 붉히시며 매우 감격해 햇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해성산업과 함께 효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중순에는 저소득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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