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2016년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정마을회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
1회기는 <정마을회 활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워크숍, 2회기는 <선진지 견학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청개구리 맘>, 3회기는 <정마을회의 비전 및 2016년 활동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정마을회 문태인 회장과 주민들은‘정마을회 활동을 3년간 지속해 오면서 주민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 잡아 매우 보람되며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큰 책임감 느끼고 있다.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더 열심히 참여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하였다. 또한 마을의 문제로 얘기한 쓰레기 문제 및 이웃간 소통부재에 대해 정마을회가 앞장서서 다문화 주민을 비롯한 마을사람들끼리 서로 인사하고 챙기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손현미 관장은‘정마을회의 마을활동이 좀 더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활동으로 확장되어 모두가 어울릴 수 있고, 지역에 소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마을회는 지난해에 이어 새싹 공원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공원정화활동, 아동 놀이체험 부스 운영 및 공연과 영화 상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5월 행사는 5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마을회는 2016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활동에 더욱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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