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2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누리실에서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등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미경(비영리컨설핑 웰펌 대표) 강사를 초빙,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복지리더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복지 리더로서 역할정립 및 실천방법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지연 코디네이터는 “강의 내용이 재미있고 이해가 쉬웠으며 마을리더 역할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후 정기적 역량강화 교육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조직된 마을복지 코디네이터는 지금까지 86세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112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진정한 마을리더(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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