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골작은도서관, ‘전통무용으로 느끼는 봄’ 진행

▲     © 주간시흥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해 있는 감나무골 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전통무용으로 느끼는 봄’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공연 선물을 하는 문화활동 ‘경기문화나눔31’의 일환으로, 경기도립무용단과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부채춤, 한량무, 진도북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이는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문화공연 관람을 함께한 지역주민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우리 동네, 집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아름다운 공연을 보여준 무용단 단원들에게 고맙고,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추후 감나무골 작은도서관에서는 문화•복지 인프라 및 편의시설 부족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한 주민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높은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