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복이네 잔칫날 진행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25 [11: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25 [11:27]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복이네 잔칫날 진행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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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왕정찬)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19() ‘장복이네 잔칫날을 진행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철 시의원, 홍원상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전 9정왕1동 주민센터 신바람학습동아리의 풍물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나눔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인형극, ‘장복이네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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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복이네 노래자랑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9팀의 뛰어난 노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당일 지역주민 2팀이 합류하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동아리연합회의 스포츠 댄스팀과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북치는 달팽이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꽃가람 주간보호센터에서 준비한 인형극 옛날 옛적에 이런 일이는 큰숲 어린이집과 시립정왕2동 어린이집, 열린자리 어린이집과 해뜨는 어린이집에서 온 약 100여 명의 아동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지역 아동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씨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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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기업 및 개인후원자들이 후원금품을 지원해주시고,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4일과 15일에도 장애는 다름이 아닌 어울림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정왕역 광장과 이마트 시화점 광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힘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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