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성황

명예의 전당 제막식 및 미래 50년을 위한 도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15 [12: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15 [12:26]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성황
명예의 전당 제막식 및 미래 50년을 위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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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긴 역사를 통해 한국의 산업기술에 혁신에 바탕을 받쳐온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가 지나온 실적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도약하는 의미를 갖는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제막식과 체육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영수 장학재단 이사장, 한의근 G-amp총동문회장, 오관석 대학 총 동문회장과 50여년 동안 역사를 함께해온 졸업생과 G-amp총동문회 총동문회 임원 및 원우와 학교 교직원 등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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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졌으며 제막식에는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해주고 장학재단을 설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내빈과 학교 관계자, G-amp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5년 12월 28일에 출범한 재단법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장학재단(이사장:한영수)에 1억 원에서 적게는 몇 십만 원에 이르기까지 뜻을 모아 도움을 준 학교 동문회, 지역기업인, 교직원 등의 업적을 기리는 뜻으로 학교 본관 로비에 제막됐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50주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 등이 펼쳐져 동문간의 단합을 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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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필구 총장은 “경기과기대는 한국의 산업이 국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시기인 1966년 설립되어 정밀기기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산업기능 인력을 양성 공급하는데서 시작됐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는 지난 50년의 추억과 함께 미래 50년을 위해 재도약하는 의미를 갖는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참석해준 내빈과 동문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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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이후에는 장기자랑 시간으로 행운권 추첨 및 가수박상민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뜻있는 행사를 마쳤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966년 UNESCO로부터 차관을 들여와 당시 공업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정밀계측 및 정밀기계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한국정밀기기센터가 모태이며 이후 한국정밀기기센터는 기계·전자공업인력양성 등 기능을 확대하였으며 지난 1999년에는 사립전문대학으로 전환됐고 현재까지 정밀측정 산업기사 등 배출된 전문인력이 3만명이 넘는다.

 

현재는 시화스마트 허브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만 4천5백 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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