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4. 9(토) ~ 4. 10(일) 경기도 화성시 하내테마파크 일원에서 2016년도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1박2일 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고등학교 청소년 멘토 20명과 다문화·외국인·중도입국 청소년 멘티 20명이다.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는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상호 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움으로써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연스런 한국 문화적응을 돕고 이해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15회 차로 1박2일 캠프를 포함하여, 1:1 교과학습, 국가별 이색문화 체험, 세계문화 축제 참여 등 참가자 간 직접 교류하며 소통해보는 다양한 활동들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인구 3만 시대에 적극 앞장서 많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의 꿈과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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