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2016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뿌리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지원 분야는 뿌리기업의 공동활용시설 혁신인프라구축사업, IT융합 공정혁신지원사업, 시험분석(성능인증)지원사업,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사업이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으로 자동차 1대를 생산할 때 뿌리산업 관련 비중은 부품수 기준으로 90%를 차지하며 최종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2015년에는 20여 건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관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
2016년 뿌리산업 집중육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500-3011) 또는 시흥시청 기업지원과(☎310-2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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