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조경희)에서는 4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읽기로 작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 읽기를 통한 공감을 확대하여 문화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나 볼 ‘정유정’ 작가는『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소설『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유정’ 작가의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로 작가가 되는 법, 여성작가로서 사는 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등 우리가 소설로서는 접할 수 없던 작가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은 4월 14일(목) 저녁 7시에 시흥시중앙도서관 시청각실(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고,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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