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대학(학장:백금화)은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과정 학력인정 프로그램 이수자 합동졸업식을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들이 빛나는 졸업장을 수여받게 된 시흥시민대학은 10여 년 동안 한글교실을 운영해 오면서 2013년 경기도시흥지역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지정받아 올해로 3년째 총 41명의 졸업생을 배출 해 오고 있다.
문자해득학력인정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서 만 18세 이상 성인이 관할 교육감이 설치. 지정한 프로그램의 일정한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시흥에서는 시흥시민대학이 유일하게 민간형태 학력인정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는 교육현장이다.
백금화 학장은 "현재 운영 중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운영 결과를 기초로 하여 보다 많은 학습자들에게 학력취득기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어르신들께 전파되어 시흥시성인문해교육 확산·발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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