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5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119구급활동과 의료상담 증가에 따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급서비스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설 당일 정왕 공설묘지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2명을 전진배치해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 ▲다수 교통사고 발생 시 구급차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펌뷸런스 적극 운영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을 위한 119구급차 전용 출입구 활용 ▲고속도로 정체와 산악사고 시 119구급헬기 활동 강화로 분류된다. 신종훈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하시면 질병상담 및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해 드린다”며 “도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