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폴포츠 풋살단 운영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01 [14: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01 [14:48]
시흥署, 폴포츠 풋살단 운영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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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 여성청소년과는 ’16. 1. 29(금) 학교전담경찰과 함께하는 시흥 폴포츠 풋살단이 연습경기를 가졌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22명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폴포츠 풋살단은 매주 수요일 전문지도자와 함께 16:00~18:30 월곶역 풋살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폴포츠에서 활동 중인 학교 밖 청소년 문OO는 “중학교 때 축구부에 가입해해서 배웠는데 학교를 자퇴해서 축구를 할 수 없었다. 경찰관이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매주 참석해서 대회도 나가 보겠다”고 말했다.

폴포츠는 작년 9월 경찰관 2명과 청소년 9명이 함께 창단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회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인원도 22명으로 늘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금년 4월 시흥시 I-리그 고교부에 참가예정이다.

장우성 경찰서장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폴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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