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포럼 신년 인사회 펼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29 [13: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29 [13:49]
새오름포럼 신년 인사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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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포럼(이사장 양요환)은 지난 26일 1월 정기신년포럼을 갖고 김윤식 시흥시장을 초청하여 시흥시 현안에 대한 내용의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경, 김찬심 시의원과 새오름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양요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의 행복과 자연의 생태는 매우 깊은 관계가 있으며 시흥시가 생명도시로 발전되는 데 다 같이 함께하자.”라고 말했으며 조정식, 함진규 국회의원도 “새오름 포럼이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김윤식시장은 포럼 진행을 통해 “시흥시의 올해 시정은 첫째 일자리 집중, 둘째 70만도시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며 셋째 시흥시를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전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시민 녹색환경감시단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와 교육청 경기과기대에서 추진한 인문교 졸업생을 위한 직업학교는 매우 성공적인데 더욱 늘여갈 계획에 대해서는 “조건만 갖추면 얼마든지 확산하고 싶으나 많은 업체들이 학생들을 키워놓으면 자기의 스팩이 높아지면서 자리를 이직하는 현상이 많아 기피하는 것 같다.”라며 기업들의 참여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시정 질의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진행하며 새오름 포럼 회원들의 궁금증 및 건의사항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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