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사무소는 지난 20일 목감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지역 단체장 지역 정치인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목감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16년 각동 별 순회 신년인사회는 17개동을 대상으로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 정책으로 담기 위한 시간이다. 시장의 주도로 진행되는 목감동 신년인사회는 시립전통예술단 공연과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공연 사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시흥100년의 동영상과 2015년 시정성과 및 2016년 시정운영계획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목감동은 웃음이 넘치는 마을, 편리한 접근성 잠재 가능성 1위,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감나무길, 꽃 길 가꾸기, 무섭고 어두운 범죄는 가라는 논곡동 굴다리 벽화 그리기, 차도 사람도 OK 오솔길 만들기 그리고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아기자기 사랑방 조성사업, 목감동 3세대 합창단 등 목감동 특화사업을 김병무 동장이 발표했다. 2015년 동행정 종합평가에서 목감동이 우수상으로 상사업비 3천만원을 시상했으며 시장의 신년인사와 김정현 노인회장의 덕담 등 식후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 풍물공연과 마을주민의 세시풍속 윷놀이로 새해 첫 출발을 새롭게 시작했다. 목감동은 행정구역으로 27통 108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 17.57㎢로 시흥시에서 제일 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남자 6,332명 여자 6,092명으로 전체 12,424명과 4,86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LH 목감퍼스트리움 625세대가 첫 입주했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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